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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 정부의 통신비 전방위 인하 압박에 `주춤` 2017.08.11 16.11
[사진 제공 : 픽사베이]올해 대통령 선거 기간부터 시작된 통신비 인하 압박에도 상승하던 통신주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정부의 전방위적 압박은 물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면서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11일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1.49% 하락한 26만5000원에, LG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4.47% 빠진 1만495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KT는 나머지 두 종목과 마찬가지로 하락 출발했지만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해 0.30% 오른 3만3050원,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통신주들의 52주 최고가는 SK텔레콤 8월2일 28만8000원, KT 8월1일 3만5550원, 6월27일 1만7900원이다. 이들은 지난 3일께부터 하락세를 걷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일 공매도 비중이 늘어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수장인 유영민 장관이 거듭 '25% 요금할인' 9월1일 추진 의지를 다지자 경계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기정통부가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25% 요금할인 시행을 위한 행정처분 통지서를 이통3사에게 보낼 예정이라고 알려진 게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선택약정할인 고지 실태 점검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통신요금제 담합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에 각각 나서면서 정부 부처들의 조직적으로 25% 요금할인 시행을 지원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폭을 키운 게 통신주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통신주는 폭락장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지만 통신비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게 문제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지난 4개월간 인하 이슈가 지속됐으나 2분기 손익 개선, 주식수급 여건 호전, 기업가치 제고 전략 등으로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며 "하지만 규제 리스크가 확대돼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규제 리스크가 줄어야 낮은 벨류에이션, 배당 메리트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25% 요금할인이 시행되더라도 단기간에 이통사 실적에 큰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는 주장도 나온다. 실제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의 25% 요금할인 전환 가입은 과기정통부가 강제할 수 있는 게 아니며, 이통사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긍정적'을 유지하면서 "최근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25%로 올리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과도한 우려가 있다"며 "요금할인율은 상향하더라도 1조원보다 낮은 6000억원 수준의 이익 감소를 전망하고, 소비자들이 일시에 25% 요금할인을 선택한다는 비현실적인 가정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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