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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인수전 돌발변수…홍콩계 운용사 참여로 '2파전' 양상 2017.11.03 11.14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DGB금융지주 단독협상 중 HKAM 인수의향서 제출…DGB, "상식밖 일, M&A 일정대로 간다" ]


하이투자증권 인수전이 경쟁체제 국면으로 전환했다. DGB금융지주가 현대중공업그룹과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돌연 홍콩계 자산운용사가 인수 후보자로 뛰어들었다. 하이투자증권 M&A(인수·합병) 판도에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3일 홍콩 자산운용사인 HKAM(HongKong Asset Management Ltd.)이 하이투자증권 인수전 참여를 위해 매각주관사인 EY한영 회계법인에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HKAM은 빠른 시일 내에 하이투자증권의 실사를 마치고 인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1992년 설립한 HKAM은 중국계 호주인인 차우 착 윙 회장이 이끄는 킨골드그룹의 금융지주 회사다. 킨골드그룹은 호주를 비롯한 아시아·유럽에서 금융·교육·언론·리조트·부동산 사업에 진출해 있다.

HKAM은 중국·한국·유럽 등에서 금융회사와 합작을 통해 증권·자산운용·은행업 등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금융투자업계 진출을 위해 지난해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검토한 바 있다.

HKAM의 참여로 인해 DGB금융지주의 단독 협상 구도였던 하이투자증권 인수전은 외형상 2파전으로 변했다. 앞서 DGB금융지주는 사업다각화 차원으로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적극 추진했는데 오는 8일 정기 이사회에서 본계약 체결 추진을 승인 받기로 하는 등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상치 못한 경쟁자 출현으로 M&A에 변수가 생긴 셈이다.

DGB금융지주는 수의계약으로 1대 1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매각주관사가 중도에 경쟁자를 참여시킨 것은 상식 밖의 일로 보고 진위 파악에 나섰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HKAM이 매각주관사의 의중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로선 하이투자증권 인수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HKAM의 인수 의지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하이투자증권이 2년여전부터 매물로 나왔음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M&A 절차가 종결 단계에 이른 시점에 참여한 것을 보면 실제 인수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이투자증권·하이자산운용·현대선물 3개사에 대한 패키지 매각가격은 최소 45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하이투자증권 인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현대미포조선은 2008년 CJ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인수했다. 이후 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의 지주사 전환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공정거래법상 금융 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하이투자증권 보유 지분(85.3%) 매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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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윤 기자 byj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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