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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는 오르는데, 가격은 내리라니...카드업계 ‘이중고’ 2017.11.02 09.01
금리상승으로 조달비용 증가
이자율규제로 마진확보 비상
해외조달ㆍ비용절감 ‘안간힘’
1위 신한, ‘비상경영체체’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올 한해 금리변화 등으로 수익성이 예전같지 않을거라 예상되는 카드업계는 조달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골몰하면서 해외시장 개척 등을 새로운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 단기간에 되는 일이 아닌 만큼 당분간 ‘마른걸레 쥐어짜기’ 식 긴축 경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는 상황은 카드업계가 자금을 조달하는 카드채 금리도 올려놨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2%를 넘어선 카드채 금리(AA+, 3년물) 는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면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추구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의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미국 12월 금리인상설’이 힘을 받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투자은행(IB)은 다음해 말까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포인트는 올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매년 조달하는 자금이 수십조는 될텐데 금리가 1%만 올라도 수천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조달비용이 높아지면 이를 대출금리에 반영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다음해 2월부터 법정 최고이자는 24%로 내려가고 연체이자도 10%대로 낮아지면서 비용전가가 어려워진다. 당장 알짜 수익원이었던 카드론의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카드업계는 조달비용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이자율 제한에 따른 수익감소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만기구조 다변화, 해외진출 확대, 경영 효율성 높이기 등이다.

만기구조 다변화는 장기채와 단기채를 배합을 다양하게 한다는 것 외에도 해외조달을 늘리는 방법까지 고려하고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보통 1년물, 2년물, 3년물을 섞어서 구성하는데 금리 인상 속도를 고려해 만기 구조를 다양하게 짜고 있다”며 “올해도 금리 인상이 예견되면서 선조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카드채 순발행 규모는 1조7000억원 이상으로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필요 자금은 맞춰놓았다는게 업계의 전언이다.

카드사는 해외진출로 활로를 찾는 방안도 보고 있다. 국내 카드사들은 베트남이나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결국 ‘마른걸레 쥐어짜기’ 식 경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해외 진출이나 만기 구조 다변화는 단기간에 손실을 줄이고 수익이 나오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신한카드는 다음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금조달이나 해외진출은 여러가지 리스크 관리가 수반되기 때문에 결국 ‘줄일 수 있는 건 줄여보자’는 식이 될 것 같다”며 “다음해 경영 이슈는 ‘효율성’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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