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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시황분석] 마지막 운명의 한 주
작성자 레벨국가대표 작성일 2016.12.05 17:19 좋아요 + 3 조회 1212

대통령의 버티기와 촛불민심과의 대립구도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지긋지긋하지만 또 정치 얘기를 해야한다.

현재 우리 주식시장은 정치권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설명이 안되기 때문인데
이번주가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듯하다.


대통령은 지난주 대국민 3차담화를 통해 조기퇴진 의사를 처음 밝히면서 그 일정과 처리 문제를 국회에 넘겼다.

궁극적으로 대통령이 자진사퇴 의사표명은 반가웠으나
국회에서 (당연히) 여야와의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보니 잡음이 있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지난 주말 탄핵소추안이 발의됐고 이번주 금요일인 12월 9일 탄핵안 표결에 들어간다.

이렇게 되자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앉아서 탄핵을 당할 것이냐 (물론 100% 가결된다는 보장은 없음)
아니면 구체적인 조기퇴진 시기를 명시한 4차 대국민 담화를 할 것이냐의 기로에 놓여있다.

탄핵이냐, 구체적인 조기퇴진 선언이냐..

현재 시점에서 분명하게 결정된 것은 없지만
크게 보면 결국 위 두 시나리오 정도가 남아있다.



대통령의 탄핵이 현실화 된다고 했을 때 이제 와서 큰 공포를 느끼거나 불안할 사람은 없을테니
두 시나리오 중 어느 쪽으로 가든지 주식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것이다.

뭐가 되든 결론만 나오면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주 대통령 거취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이 결정되면
특히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았던 중소형주와 코스닥은 기술적 반등 국면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오늘 있었던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는 부결되었다.

결과가 부결일 경우 큰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으나
막상 아시아 증시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유럽 증시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다음주에 있을 미국의 FOMC 추가 금리인상 결정 문제가 남아있는데
이번에는 인상이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렇다면 작년 12월에 이어 1년 만에 두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하게 된다.

일단 미국의 금리인상은 악재가 아니다. (오히려 호재)

설령 우리나라 입장에서 악재성 요인이 있다 하더라도
이미 인상에 대해 매우 충분하게 반복적인 예고가 있었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된다고 해서 갑자기 시장이 깜짝 놀라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없다.

이 역시 불확실성 해소로 보면 된다.



정리해보면 이탈리아 문제는 이미 불확실성 해소,
우리 대통령 문제는 이번주 중 불확실성 해소, 미국의 금리 문제도 다음주 불확실성 해소..

그동안 우리를 머리 아프게 했던 불확실성들이 하나둘 해소되기 직전이다.

불확실성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어서 그런지 경계심과 걱정은 최고조이지만
다음주 정도면 시장은 많이 다른 흐름을 보여줄거라 생각된다.


지난주 핵심 전략은 '성급하게 매수도, 투매도 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상황을 지켜보자'는 내용이었다.

이제는 시기상 중요한 변곡점에 다 왔다.


위에 언급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마다 공격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껴놓았던 현금도 투입할 준비를 해야하는 시점이고
굳이 저가에 주식을 매도한다면 더 좋은 종목으로 교체 매수하기 위한 매도가 되어야 한다.




코스닥 560선부터는 강력 저점매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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