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검색된 종목이 한개도 없습니다. 위의 검색창에 증권 종목명을 검색하세요 >
제목 [주간시황분석] 이번엔 해외 악재 영향
작성자 레벨국가대표 작성일 2016.11.06 22:05 좋아요 + 3 조회 1208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해야되나..


지난 칼럼에서는 10월 우리시장이 왜 해외증시와 달리 홀로 하락을 했었는지..
숨어있던 악재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했었다.

숨어있던 악재가 세상에 노출되었고 시장은 이미 충분히 하락했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가능성을 높게 봤다.

강력한 반등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패닉은 진정될 수 있다 봤고
왔다갔다 바닥을 다지는 흐름 정도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지난주 시장은 추가 급락세를 보였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갑자기 해외 증시가 크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코스닥은 종가상 연중 최저치를 갱신하기도 했다.


미국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이메일 스캔들에 휘말린 힐러리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불확실성 덩어리인 트럼프의 기세가 강화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물론 트럼프가 당선된다고 해서 또는 힐러리가 당선된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운명이 크게 바뀔 것으로 너무 호들갑 떨 일은 아닐 수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통령 혼자서 쥐락펴락 독단적인 변화를 가져갈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또한 유럽에서도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에 악재성 불확실성 부각되며 
미국, 유럽의 선진국 증시가 크게 하락하고 말았다.





위 코스닥 차트에서 첫번째 파란원은 최순실 게이트 영향, 두번째 파란원은 해외증시와 연동된 흐름이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 있는 것이 해외가 멀쩡할 때 혼자 급락하더니 
이제 좀 진정될 타이밍이 되니까 해외증시 때문에 또 급락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두번의 하락으로 낙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향후 바닥을 잡고 터닝할 때 해외증시보다 훨씬 빠르고 강할 수 밖에 없다.

그 시점은 일단 이번주 미국의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화~수요일 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힐러리가 당선된다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기술적 반등이 나올 것이고
트럼프가 당선된다 해도 지난 6월 브렉시트 사태처럼 
이미 선반영 된 악재이기 때문에 큰 흐름은 바뀌지 않는다고 봐야한다.

약간의 추가 흔들림은 나올 수 있으나 악재 및 불확실성 해소로 역시 반등 가능성이 높다.


유럽 쪽 문제는 당장 크게 불거질 사안이 아니므로 기술적 반등에 큰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최순실 사태도 이제 시장에 아주 충분히 반영되었다.
앞으로 심각한 국정 공백이 발생할 우려까지도 반영된 상태라 보면 된다.

엎친데 덥친 상황에서는 뒤늦게 포기하지 말고 이제 곧 좋아질 일만 남았다는 희망을 볼 때다.


3